[고침] 사회(9시까지 9만2931명 확진…일요일 9시기준 7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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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까지 8만9496명 확진…일요일 9시기준 7주만에 10만명 아래(종합)
어제보다 7만1514명 적어…경기 2만5006명, 서울 1만4247명등
내일부터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10주간 1천245만여건 시행 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10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만명 아래로 급감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만9천49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6만1천10명보다 7만1천514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3일 동시간대 집계치(12만7천892명)와 비교하면 3만8천396명, 2주 전인 지난달 27일(18만3천895명)보다는 9만4천339명 적다.
일요일 오후 9시 기준으로 10만명이 넘지 않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월 20일(9만3천260명) 이후 7주 만이다.
또 2월 21일(9만7천935명) 이후 48일 만에 오후 9시 기준 10만명 미만의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3천479명(48.6%), 비수도권에서 4만6천17명(51.4%)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5천6명, 서울 1만4천247명, 경남 5천82명, 경북 5천68명, 전남 4천450명, 인천 4천226명, 충남 4천222명, 광주 3천952명, 전북 3천762명, 대전 3천677명, 강원 3천377명, 대구 2천942명, 충북 2천803명, 부산 2천265명, 울산 1천782명, 제주 1천533명, 세종 1천102명 등이다.
지난 4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7천163명→26만6천103명→28만6천270명→22만4천801명→20만5천333명→18만5천566명→16만4천481명으로 일평균 약 20만8천531명이다.
한편,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행하는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되는 가운데, 지난 1월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10주간 전국 472개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에서 총 1천245만7천842건의 신속항원검사가 시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검사 건수는 2월 중순 이후 지속해서 감소했다.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시행 첫 2주(1월 26일∼2월 5일) 동안에는 전국에서 126만8천705건의 검사가 이뤄졌고, 2월 6∼19일에는 400만1천679명이 보건소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다.
이후 2월 20일∼3월 5일 302만9천613건, 3월 6∼19일 224만7천616건, 3월 20일∼4월 2일 149만3천123건으로 검사 건수가 줄었다.
지난 3∼7일 닷새간은 41만7천106건으로 검사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연합뉴스
어제보다 7만1514명 적어…경기 2만5006명, 서울 1만4247명등
내일부터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중단…10주간 1천245만여건 시행 국내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10일 오후 9시 기준 전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만명 아래로 급감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8만9천49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 집계치인 16만1천10명보다 7만1천514명 적다.
1주 전인 지난 3일 동시간대 집계치(12만7천892명)와 비교하면 3만8천396명, 2주 전인 지난달 27일(18만3천895명)보다는 9만4천339명 적다.
일요일 오후 9시 기준으로 10만명이 넘지 않은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2월 20일(9만3천260명) 이후 7주 만이다.
또 2월 21일(9만7천935명) 이후 48일 만에 오후 9시 기준 10만명 미만의 확진자가 나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는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4만3천479명(48.6%), 비수도권에서 4만6천17명(51.4%)이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2만5천6명, 서울 1만4천247명, 경남 5천82명, 경북 5천68명, 전남 4천450명, 인천 4천226명, 충남 4천222명, 광주 3천952명, 전북 3천762명, 대전 3천677명, 강원 3천377명, 대구 2천942명, 충북 2천803명, 부산 2천265명, 울산 1천782명, 제주 1천533명, 세종 1천102명 등이다.
지난 4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7천163명→26만6천103명→28만6천270명→22만4천801명→20만5천333명→18만5천566명→16만4천481명으로 일평균 약 20만8천531명이다.
한편, 1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행하는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되는 가운데, 지난 1월 26일부터 이달 7일까지 10주간 전국 472개 선별진료소·임시선별검사소에서 총 1천245만7천842건의 신속항원검사가 시행된 것으로 집계됐다.
검사 건수는 2월 중순 이후 지속해서 감소했다.
보건소 신속항원검사 시행 첫 2주(1월 26일∼2월 5일) 동안에는 전국에서 126만8천705건의 검사가 이뤄졌고, 2월 6∼19일에는 400만1천679명이 보건소 신속항원검사를 받았다.
이후 2월 20일∼3월 5일 302만9천613건, 3월 6∼19일 224만7천616건, 3월 20일∼4월 2일 149만3천123건으로 검사 건수가 줄었다.
지난 3∼7일 닷새간은 41만7천106건으로 검사 건수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