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광한루원 입장료 3천원중 1천원 지역화폐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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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입장료 3천원을 결제한 성인 관광객이다.
환급받은 남원사랑상품권은 지역의 음식점, 상가, 숙박시설 등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600년 역사의 광한루원은 조선 시대 모습을 간직한 유일한 관아 정원으로 주말이면 하루 1만여명이 찾는 관광 명소다.
서지호 관광시설사업소장은 "관광객들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파급 효과 등을 분석해 이를 다른 관광지로 확대할지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