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443명…사망 24명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43명 발생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1만437명, 해외유입 6명이 더 늘어 총 59만6천434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2천429명, 구미 2천259명, 경산 1천70명, 경주 709명, 안동 575명, 김천 532명, 칠곡 376명, 영주 316명, 영천 295명, 상주 282명, 문경 228명, 예천 201명, 울진 201명, 의성 196명, 영덕 152명, 청도 137명, 성주 117명, 봉화 88명, 고령 76명, 청송 73명, 군위 59명, 영양 51명, 울릉 21명이다.

사망자는 24명 늘어 누적 960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일일 평균 1만8천88.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평균 병상 가동률은 33.8%로 감염병 전담병원 39.2%, 중증 병상 50.6%, 생활치료 병상 20%가 가동 중이다.

재택 치료 중인 확진자는 6만5천90명으로 이 중 집중 관리군은 7천86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