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간담회·설명회 등 개최 예정
창원시, 창원시립미술관 건립과정에 각계 시민 의견 듣는다
경남 창원시는 창원시립미술관 건립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간담회를 열고 세대별 작가, 미술협회 회원, 대학 교수, 학생 등의 의견을 듣는다.

6월에는 창원시민과 건립 부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공청회를 열 계획이다.

시는 지역의 열악한 문화 향유권 확보 등을 위해 창원시립미술관 건립을 결정한 바 있다.

미술관은 연면적 5천400㎡ 규모로 사화공원 내 의창구 중동 794-11번지에 건립한다.

시는 올해 착공해 2025년 상반기에는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