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옛 삽교호 함상공원에 '해양테마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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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사고 대처법 익히고 다양한 해양생태 체험
충남 당진의 옛 삽교호 함상공원 단지 내 낡은 해양테마과학관이 해양 안전교육을 하는 해양테마체험관으로 거듭났다.
8일 당진항만관광공사에 따르면 기존 지상 3층짜리 과학관 건물 면적을 늘려 개관한 해양테마체험관에는 다양한 첨단 체험시설이 설치됐다.
1층에는 선박 탈출, 선실 화재 진압, 무인도 생존 체험존 등을 갖춰 선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2층은 오션 판타지와 오션 판타지 홀로 구성됐다.
오션 판타지에는 불가사리 해변, 상어 케이지 다이빙, 오션 스튜디오, 생명의 바다, 해파리 정원 등 신비하고 다양한 체험존을 조성했다.
오션 판타지 홀에서는 5천500인치 초대형 스크린에 6개의 빔프로젝터를 작동해 대왕고래, 대왕오징어, 대형 가오리 등 경이로운 해양 생태 영상을 상영한다.
다면 영상 송출을 통해 1인칭 시점으로 심해 탐험도 즐길 수 있다.
3층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바다와 군함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누드 엘리베이터와 수유실 등 편의시설도 새롭게 갖췄다.
공사 관계자는 "해양테마체험관이 어린이 등의 해양 안전교육 산실이 될 것"이라며 "체험객 등 관광객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8일 당진항만관광공사에 따르면 기존 지상 3층짜리 과학관 건물 면적을 늘려 개관한 해양테마체험관에는 다양한 첨단 체험시설이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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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오션 판타지와 오션 판타지 홀로 구성됐다.
오션 판타지에는 불가사리 해변, 상어 케이지 다이빙, 오션 스튜디오, 생명의 바다, 해파리 정원 등 신비하고 다양한 체험존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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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 영상 송출을 통해 1인칭 시점으로 심해 탐험도 즐길 수 있다.
3층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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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관계자는 "해양테마체험관이 어린이 등의 해양 안전교육 산실이 될 것"이라며 "체험객 등 관광객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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