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업장 60곳에 환경기술지원 컨설팅…올해 15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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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해서 컨설팅 받겠다'는 사업장 90%에 달해 반응 좋아
울산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기술지원 컨설팅 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영세 사업장을 중심으로 개선 의지 등을 고려해 사업 대상을 선정하며, 4·5종 대기·수질배출업소 중 60개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사업장을 방문해 환경 관련 시설에 대한 운영기술 지도와 준수 법령 교육 등을 무료로 해 준다.
또 환경시설 운영 사례집 배부, 배출·방지시설에 대한 궁금증 해소, 기업체 상황에 적합한 공정시설 진단을 통한 기술 지원과 개선 방안 안내 등도 한다.
사업을 수행하는 '컨설턴트'는 현재 대기업 환경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전문 경력이 20년 이상이며, 환경 분야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 20명(2인 1조)으로 구성된다.
컨설팅을 받으려는 사업장은 11일부터 29일까지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08년부터 2021년까지 1천625개 사업장에 2천38건의 환경기술지원 컨설팅을 했다.
설문조사 결과 '지속해서 컨설팅을 받겠다'는 사업장이 90%에 이르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시는 영세 사업장을 중심으로 개선 의지 등을 고려해 사업 대상을 선정하며, 4·5종 대기·수질배출업소 중 60개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컨설팅은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사업장을 방문해 환경 관련 시설에 대한 운영기술 지도와 준수 법령 교육 등을 무료로 해 준다.
또 환경시설 운영 사례집 배부, 배출·방지시설에 대한 궁금증 해소, 기업체 상황에 적합한 공정시설 진단을 통한 기술 지원과 개선 방안 안내 등도 한다.
사업을 수행하는 '컨설턴트'는 현재 대기업 환경 분야에서 근무하면서 전문 경력이 20년 이상이며, 환경 분야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 20명(2인 1조)으로 구성된다.
컨설팅을 받으려는 사업장은 11일부터 29일까지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08년부터 2021년까지 1천625개 사업장에 2천38건의 환경기술지원 컨설팅을 했다.
설문조사 결과 '지속해서 컨설팅을 받겠다'는 사업장이 90%에 이르고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