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광역단체장 공천면접…오세훈·유승민·김은혜·홍준표 참여
국민의힘은 8일 6·1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천 면접을 실시한다.

당 공천관리위는 이날 오전부터 국회에서 서울·경기·인천·강원·부산·경남·울산·대구·경북·제주 순으로 후보들에 대한 면접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경기지사에 도전하는 유승민 전 의원·김은혜 의원 등이 면접에 참석한다.

부산시장의 경우 박 시장이 홀로 공천을 신청했다.

공천 신청자가 가장 많이 몰렸던 대구시장 면접에는 홍준표 의원, 김재원 전 최고위원, 유영하 변호사,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등 8명이 나선다.

오는 9일에는 대전·충북·충남·세종·광주·전북·전남 면접이 이어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