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도 AI시대" 충북교육청 3년째 전문교사 271명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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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등 3곳서 AI융합전공 석사과정…등록금 50% 지원
충북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융합교육을 담당할 전문교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4일까지 'AI 융합교육 석사과정 지원사업'에 참여할 교사를 신청받아 9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사들은 청주교육대(25명), 충북대(15명), 한국교원대(50명)에 개설된 인공지능융합교육전공 석사과정을 밟게 된다.
수업은 야간이나 방학을 이용한 야간·계절제 형식으로 6학기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해당 교사들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한다.
충북도교육청은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그해와 지난해 각각 91명, 90명의 교사가 이 사업에 참여했다.
올해까지 포함하면 3년간 271명의 교사가 AI 융합교육을 위한 석사과정을 밟게 된다.
도교육청은 교사들이 대학원에서 배운 것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시범 교과를 운영할 경우 500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올해 AI교육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도학교 37곳을 선정해 정보교육실구축학교와 교육활동모델학교로 나눠 운영하기로 했다.
정보교육실구축학교는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을 구축하고 AI 교육활동을 하도록 1곳당 4천700만원 안팎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활동모델교학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과 융합 AI 교육 모델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교육에도 AI가 도입돼 다른 교과와의 융합교육이 이뤄질 것을 대비해 전문 교육 인력 양성을 위해 석사과정 지원사업을 3년째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충북도교육청이 인공지능(AI) 융합교육을 담당할 전문교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선발된 교사들은 청주교육대(25명), 충북대(15명), 한국교원대(50명)에 개설된 인공지능융합교육전공 석사과정을 밟게 된다.
수업은 야간이나 방학을 이용한 야간·계절제 형식으로 6학기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해당 교사들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한다.
충북도교육청은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그해와 지난해 각각 91명, 90명의 교사가 이 사업에 참여했다.
올해까지 포함하면 3년간 271명의 교사가 AI 융합교육을 위한 석사과정을 밟게 된다.
도교육청은 교사들이 대학원에서 배운 것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시범 교과를 운영할 경우 500만원의 연구활동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올해 AI교육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도학교 37곳을 선정해 정보교육실구축학교와 교육활동모델학교로 나눠 운영하기로 했다.
정보교육실구축학교는 창의융합형 정보교육실을 구축하고 AI 교육활동을 하도록 1곳당 4천700만원 안팎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활동모델교학는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교과 융합 AI 교육 모델을 개발·운영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교육에도 AI가 도입돼 다른 교과와의 융합교육이 이뤄질 것을 대비해 전문 교육 인력 양성을 위해 석사과정 지원사업을 3년째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