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전혜빈 예비엄마 됐다…"노산이라 걱정했는데"
배우 전혜빈이 예비 엄마가 됐다.

전혜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심스럽게 좋은 소식 하나 들려 드리고 싶다. 감사하게도 저에게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라고 발표했다.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지 3년 만이다.

"13주 차가 되어 이제 제법 배도 살짝 나와 보인다"라며 사진을 찍어 올린 전혜빈은 "노산이라 조금 걱정했는데 건강 관리를 열심히 한 보답을 받는지 입덧도 없고 특별한 고생 없이 잘 보내고 있다"라고 알렸다.

배 속 아이의 태명은 '바른이'라며 "바르게 잘 태어나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남편과 지어줬다"라고 설명했다.

전혜빈은 또한 "축복해주시는 모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제껏 얼어붙어 녹지 않았던 여러 가지 큰 문제 작은 문제들이 모두 원만히 해결되고 여러분 모두의 삶에 다시 행복과 활력이 가득하시길 기도드리며 행복한 봄날 보내시라"라고 썼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