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 추진·준공영제 방안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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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재정지원 심의위원회 본격 활동…전문성 강화
전남 목포시는 시내버스 노선 체계 전면 개편과 준공영제 실행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목포 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의 최종 권고안을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다.
시는 굴곡·중복 노선의 개선을 통한 시민 맞춤형 노선 합리화에 중점을 두고 노선 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준공영제를 시행 중인 타 지자체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목포 여건에 맞는 '목포형 준공영제'안을 설계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시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노선 개편과 준공영제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시내버스 재정지원 심의 위원회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심의위원회는 시의원 2명·전문가 10명(회계 5·교통 4·법률 1)·시민단체 3명 등 위촉직 15명과 목포시 안전도시건설국장·교통행정과장 등 당연직 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신규 위원으로 회계분야 2명·교통분야 2명·시민단체 1명 등 총 5명이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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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목포 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의 최종 권고안을 받아들인 데 따른 것이다.
시는 굴곡·중복 노선의 개선을 통한 시민 맞춤형 노선 합리화에 중점을 두고 노선 개편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준공영제를 시행 중인 타 지자체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목포 여건에 맞는 '목포형 준공영제'안을 설계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시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노선 개편과 준공영제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시내버스 재정지원 심의 위원회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심의위원회는 시의원 2명·전문가 10명(회계 5·교통 4·법률 1)·시민단체 3명 등 위촉직 15명과 목포시 안전도시건설국장·교통행정과장 등 당연직 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신규 위원으로 회계분야 2명·교통분야 2명·시민단체 1명 등 총 5명이 참여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