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선보인 미니앨범 ‘다시 겨울이야’에 이어 약 3달만의 컴백이라는 점에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정현의 신곡 ‘이름을 잃은 별을 이어서’는 2022년 프로젝트 ‘4 Seasons’를 채우는 두번째 작품으로, 첫번째 겨울을 노래한 EP ‘다시 겨울이야’에 이어 봄을 노래하는 특별한 곡이다.
또한 이번 디지털 싱글은 타이틀곡인 ‘이름을 잃어버린 별을 이어서’와 또 다른 수록곡 ‘나의 봄’까지 총 두 트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아이유, 크러쉬 등 현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해온 홍소진, 아이유 ‘밤편지’를 공동 작곡한 김희원이 작곡에 참여하고 박효신 ’좋은 사람’, 김범수 ’보고싶다’ 등 많은 히트곡을 작사한 윤사라와 라라라스튜디오의 김수지가 작사를 맡았으며 대한민국 최정상의 세션들의 따뜻한 연주까지 더해 한층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박정현이 특유의 섬세한 보컬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바로 굳건히 자리잡고 있는 만큼, ‘박정현표’ 봄을 표현할 새 디지털 싱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정현의 2022년 프로젝트 ‘4 Seasons’를 장식할 두번째 디지털 싱글 ‘이름을 잃은 별을 이어서’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그룹 에스파(aespa)가 2만여 명의 함성 속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의 완벽한 마침표를 찍었다. KSPO DOME에 입성한 이들은 한 치의 빈틈도 없는 무대로 '화려하고 멋진 그룹'의 끝판왕다운 면모를 보였다.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16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싱크 : 패러럴 라인(SYNK : PARALLEL LINE)'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전날에 이은 2회차 공연이자 월드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다.에스파는 지난해 6월 서울에서 시작해 도쿄·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오사카·싱가포르·홍콩·타이베이·자카르타·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시드니·멜버른·시애틀·오클랜드·로스앤젤레스·멕시코시티·올랜도·샬럿·뉴어크·토론토·시카고·런던·파리·암스테르담·프랑크푸르트·마드리드 등 북남미와 유럽 지역까지 총 28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석 매진 및 회차 추가 등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41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투어의 시작을 알렸던 멤버들은 규모를 키워 KSPO DOME에서 피날레를 맞게 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시야제한석까지 전부 매진돼 이틀간 총 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당당한 자태로 모습을 드러낸 에스파는 시작부터 화려하고 웅장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드라마(Drama)'는 에스파가 왜 걸그룹 톱의 자리에 올랐는지를 보여주는 확실하고도 강력한 오프닝이었다. 무서운 기세로 터지는 폭죽을 뚫고 등장한 에스파는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