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실감형 콘텐츠로 광릉숲 체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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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형 콘텐츠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에 선보인 실감형 콘텐츠는 관람객이 체험을 통해 숲의 생태를 이해하고 지구 기후 위기 상황에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인터렉티브 미디어(Interactive media) 형식의 광릉숲 영상을 터치하면 크낙새, 반달가슴곰 등 숲에 사라졌거나 서식하는 동물의 평화로운 일상을 볼 수 있다.
또 지구, 바다, 도시 등 증강현실을 적용한 3개 작품에는 환경 훼손의 심각성과 지속 가능한 지구 관련 내용이 담겼다.
이밖에 증강현실을 통해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크낙새, 호랑이, 노란목도리담비를 만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