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5만2430명…누적 300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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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3명중 1명꼴로 감염 이력…외래진료센터 962곳 지정
5일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만2천430명으로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6일 밝혔다.
전날(4일) 5만1천500명보다 930명 많고, 1주일 전(3월 29일) 8만1천808명보다는 2만9천378명 적다.
6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02만6천503명이다.
서울시민(인구 960만명 기준) 3명 중 1명꼴로 감염된 셈이다.
사망자는 전날 64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3천835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6일 12만명대까지 치솟은 뒤 대체로 감소했다.
지난달 29일에는 8만명대를 기록했다가 30일부터 닷새 연속으로 줄어 3일에는 2만명대까지 떨어졌으나 4∼5일 다시 5만명대를 기록했다.
6일 0시 기준 서울에서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21만6천154명으로 전날보다 3천899명 줄었다.
서울시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전담병상 62.0%, 준중환자 병상 67.7%, 감염병 전담병원 41.3%다.
서울에서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는 현재 962곳이 지정돼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30부터 동네 병·의원을 대상으로 외래진료센터 지정 신청을 받은 결과 일주일 만에 918곳이 늘었다고 밝혔다.
총 962곳 가운데 병원급은 75곳, 의원급이 809곳, 한의원이 78곳이다.
진료과목은 내과 39.2%, 이비인후과 23.6%, 정형외과 13.0% 순으로 많았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재택치료 중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며 "이번 달까지 동별 3개 기관 이상 참여가 목표"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전날(4일) 5만1천500명보다 930명 많고, 1주일 전(3월 29일) 8만1천808명보다는 2만9천378명 적다.
6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302만6천503명이다.
서울시민(인구 960만명 기준) 3명 중 1명꼴로 감염된 셈이다.
사망자는 전날 64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3천835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13%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16일 12만명대까지 치솟은 뒤 대체로 감소했다.
지난달 29일에는 8만명대를 기록했다가 30일부터 닷새 연속으로 줄어 3일에는 2만명대까지 떨어졌으나 4∼5일 다시 5만명대를 기록했다.
6일 0시 기준 서울에서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21만6천154명으로 전날보다 3천899명 줄었다.
서울시 병상 가동률은 중증환자 전담병상 62.0%, 준중환자 병상 67.7%, 감염병 전담병원 41.3%다.
서울에서 대면진료가 가능한 외래진료센터는 현재 962곳이 지정돼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30부터 동네 병·의원을 대상으로 외래진료센터 지정 신청을 받은 결과 일주일 만에 918곳이 늘었다고 밝혔다.
총 962곳 가운데 병원급은 75곳, 의원급이 809곳, 한의원이 78곳이다.
진료과목은 내과 39.2%, 이비인후과 23.6%, 정형외과 13.0% 순으로 많았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재택치료 중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외래진료센터를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며 "이번 달까지 동별 3개 기관 이상 참여가 목표"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