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출시한 부동산 앱 '우리원더랜드'.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출시한 부동산 앱 '우리원더랜드'. /사진=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부동산 모바일 앱 '우리원더랜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발표했다.

우리원더랜드는 부동산정보와 청약, 금융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부동산 금융 특화 앱이다. 아파트 단지 정보, 주변 편의시설·학군·교통정보 이외에도 △퀵앤드이지(Quick&Easy) 대출 상담 서비스 △ 주택도시기금 특화 서비스 △ 부동산 컨시어지서비스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퀵앤드이지 대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대출한도와 금리를 조회할 수 있다. 부동산 대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본 정보만 입력하면 영업점 방문 없이,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비대면으로 대출 상담 할 수 있다.

우리원더랜드를 활용하면 청약 토탈 컨설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청약상품 가입, 청약가점 및 순위 정보 확인, 관심 지역에 대한 분양정보 확인 등이 가능하다.

다방 밸류맵 부동산R114 등 다양한 부동산 관련 기업의 서비스 이용자도 원더랜드 대출 상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이들 기업과 공동 마케팅을 펼쳐 우리원더랜드 이용자들이 금융서비스와 제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