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리소리박물관, 향토민요 '아라리' 주제 특별전
서울시는 6일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년을 맞아 서울우리소리박물관에서 민요 '아라리'를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다.

아라리는 강원도를 중심으로 전승된 향토민요로, 조선 후기 경복궁 중건을 계기로 서울로 전파돼 지역별 아리랑으로 발전했다.

특별전에서는 아라리 13곡이 소개되며 정선아리랑 가사가 수록된 담배, 영화 아리랑 포스터 등 관련 유물이 전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