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우 단양군수 "3연임 도전"…대진표 윤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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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한우 충북 단양군수가 3연임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류 군수는 5일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군수는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다.
바로 일할 수 있도록 준비된 군수가 필요하다"라며 6월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난 8년간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변화와 혁신으로 단양군을 이끌어 왔다"며 "체류형 관광도시를 향한 노력이 열매 맺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1천만명 관광객 시대를 열었다"고 자평했다.
또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 단양 D캠프 조성, 단양(소백산) 지방정원조성, 도담지구 신도시 개발 등을 거론하며 "민선 7기에서 계획하고, 순조롭게 추진되는 20여개 대규모 프로젝트를 완성해 지역을 새롭게 바꾸겠다"라고 강조했다.
류 군수는 이달 말까지 군정을 이끌다가 선거운동에 뛰어들 것으로 전해졌다.
단양 토박이인 류 군수는 단양공고와 방송통신대를 졸업하고 충북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70년 단양군 매포읍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충북도 예산담당관, 공보관, 보건복지여성국장을 역임하고 2014년,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며 단양군정을 이끌었다.
이로써 류 군수는 국민의힘 공천을 놓고 김문근(65) 전 충북도 농정국장, 김광표(49) 단양군의원과 3파전을 벌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하마평에 오르내리던 인사들이 잇따라 출마 의사를 접으면서 김동진(70) 전 단양군의원 단독 출마가 예상된다.
/연합뉴스
류 군수는 5일 단양군청 브리핑룸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군수는 연습하는 자리가 아니다.
바로 일할 수 있도록 준비된 군수가 필요하다"라며 6월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지난 8년간 소신과 철학을 가지고 변화와 혁신으로 단양군을 이끌어 왔다"며 "체류형 관광도시를 향한 노력이 열매 맺어 대한민국 관광 1번지, 1천만명 관광객 시대를 열었다"고 자평했다.
또 시루섬 생태탐방교 건립, 에코 순환루트 인프라 구축, 단양 D캠프 조성, 단양(소백산) 지방정원조성, 도담지구 신도시 개발 등을 거론하며 "민선 7기에서 계획하고, 순조롭게 추진되는 20여개 대규모 프로젝트를 완성해 지역을 새롭게 바꾸겠다"라고 강조했다.
류 군수는 이달 말까지 군정을 이끌다가 선거운동에 뛰어들 것으로 전해졌다.
단양 토박이인 류 군수는 단양공고와 방송통신대를 졸업하고 충북대 행정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70년 단양군 매포읍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충북도 예산담당관, 공보관, 보건복지여성국장을 역임하고 2014년,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며 단양군정을 이끌었다.
이로써 류 군수는 국민의힘 공천을 놓고 김문근(65) 전 충북도 농정국장, 김광표(49) 단양군의원과 3파전을 벌이게 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하마평에 오르내리던 인사들이 잇따라 출마 의사를 접으면서 김동진(70) 전 단양군의원 단독 출마가 예상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