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병해충 걸린 다중이용녹지 나무 무료 진료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병해충에 걸린 다중이용 녹지 지역의 나무를 진료한다고 5일 밝혔다.

민간 나무병원 수목 진료 전문가가 수목 피해를 진단하고 처방전을 발급한다.

학교숲이나 사회복지·청소년 시설 등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 지역 나무만 지원 대상이다.

진료 비용은 무료다.

수목진료 희망자는 강북구 공원녹지과에 우편이나 이메일(jeje88@gangbuk.go.kr), 팩스(☎901-5545)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