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피해자 여러 차례 찾아가 협박한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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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폭행 피해자를 여러 차례 찾아가 협박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폭행 등)로 50대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일 전주시 전동의 편의점에서 점주 B씨가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하자 그의 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씨는 6차례 B씨를 찾아가 합의를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던 경찰은 그가 B씨를 지속해 찾아가자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을 적용해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를 반복적으로 찾아가 불안을 줬다고 판단해 구속했다"며 "추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A씨는 지난달 3일 전주시 전동의 편의점에서 점주 B씨가 마스크를 써달라고 요구하자 그의 얼굴 등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씨는 6차례 B씨를 찾아가 합의를 요구하며 협박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던 경찰은 그가 B씨를 지속해 찾아가자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등을 적용해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를 반복적으로 찾아가 불안을 줬다고 판단해 구속했다"며 "추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