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인수위 "집무실 이전 국방부 청사 주변 추가 규제 절대 없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 기획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인수위 기획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4일 "대통령 집무실 이전 예정인 국방부 청사 주변에 추가 규제가 없다는 원칙은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인수위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현재 받는 규제 이외의 추가 규제는 절대 없을 것이라는 점을 재차 확인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일부 언론에서 인수위가 대통령 집무실 이전 검토 과정에서 국방부 청사 부지 경계 500m 이내 지역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군사기지법)에 의한 제한보호구역으로 설정돼 개발 행위가 제한되는 것으로 잘못 파악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한 데 따른 입장 표명이다.

    이에 대해 인수위는 "500m 이내 규제는 군사시설에 대한 일반적 규정이고, 현 국방부 청사 주변에는 이미 민가가 밀집해 군사시설로 인한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지역"이라며 "그러나 대공 방어를 위한 화기 배치로 인한 고도 제한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황교익 "尹, 정권교체로 용도 끝나…지지율 최악 대통령 될 것"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정권교체로 용도는 끝났다. 기대할 것이 없다"고 비판했다.황 씨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윤 당선인에 대한 국정 수행 전망을 조사한 한 여론조사 결과를 다룬 ...

    2. 2

      윤석열 "명색이 내가 충청의 아들인데…" 김태흠에 충남지사 출마 권유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사진)이 원내대표 선거에 나오지 않고 6·1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로 출마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4일 “당 안팎의 잇단 요청에 김 의원이 원내대표 ...

    3. 3

      '채널A 사건' 수사팀, '한동훈 무혐의' 중앙지검장 보고

      '채널A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하겠다는 사건 처리 계획을 정식 보고했다.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이선혁)는 이날 오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