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궤도선 이름 공모에 6만2천719건 접수…5월 초 명칭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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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온·다누리·다래온·다산' 등 10건 가운데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올해 8월 발사 예정인 우리나라의 달 궤도선 공식 명칭 공모에 총 6만2천719건이 접수됐다고 4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부터 약 한달간 달 궤도선 명칭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응모 건수는 2018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명칭 공모 당시 응모 건수(1만827건)의 약 6배다.
달 궤도선 명칭 최종 후보에는 다가온, 다누리, 다래온, 다산, 달마루지, 달마주, 달수리, 미리온, 별마루, 최순달 등 10건이 뽑혔다.
과기정통부는 "후보작을 대상으로 국민 선호도 조사,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5월 초 최종 명칭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과기정통부는 지난 1월부터 약 한달간 달 궤도선 명칭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응모 건수는 2018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명칭 공모 당시 응모 건수(1만827건)의 약 6배다.
달 궤도선 명칭 최종 후보에는 다가온, 다누리, 다래온, 다산, 달마루지, 달마주, 달수리, 미리온, 별마루, 최순달 등 10건이 뽑혔다.
과기정통부는 "후보작을 대상으로 국민 선호도 조사,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5월 초 최종 명칭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