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078명 신규 확진…48일 만에 5천명 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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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명 미만을 기록했다.
부산시는 3일 하루 4천7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92만6천462명으로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전날에는 9천116명이 확진됐다.
부산의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16일 4만2천43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감소세를 보인다.
3일은 검사 건수가 적은 휴일이지만, 일일 확진자가 5천명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15일 3천90명 이후 48일 만이다.
1주일 전 휴일인 지난달 27일 확진자 6천644명과 비교해도 2천600명가량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는 97명에서 100명으로 늘어 4일 0시 현재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91.9%로 상승했다.
또 기저질환이 있는 70∼90대 확진자 1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567명으로 증가했다.
반면 재택치료 확진자는 7만3천40명으로 감소했고, 이 가운데 13%인 9천558명이 집중 관리군으로 분류됐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3일 하루 4천7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92만6천462명으로 늘었다고 4일 밝혔다.
전날에는 9천116명이 확진됐다.
부산의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16일 4만2천434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뒤 감소세를 보인다.
3일은 검사 건수가 적은 휴일이지만, 일일 확진자가 5천명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15일 3천90명 이후 48일 만이다.
1주일 전 휴일인 지난달 27일 확진자 6천644명과 비교해도 2천600명가량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위중증 환자는 97명에서 100명으로 늘어 4일 0시 현재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91.9%로 상승했다.
또 기저질환이 있는 70∼90대 확진자 1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천567명으로 증가했다.
반면 재택치료 확진자는 7만3천40명으로 감소했고, 이 가운데 13%인 9천558명이 집중 관리군으로 분류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