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호영 전북지사 후보 "새만금을 황금의 땅으로 조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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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사업의 대전환을 통해 애물단지인 새만금을 황금의 땅으로 바꿔놓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현재 지지부진한 사업의 대전환을 통해 새만금을 기업투자 최적지로 만들고, 신산업·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식품 수출과 관광의 새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6대 비전으로는 전북 새만금 특별자치도법 국회 통과 및 투자 최적지 조성, 임기 즉시 해수 유통 방안 확정, 새만금 조력발전소 설치, 수출주도 농식품 기반 구축, 서해안 관광 시대 개막, 민관거버넌스를 통한 새만금 사업 대전환을 내놓았다.
안 의원은 "새만금은 30여 년간 전북 최대의 현안이었지만 공사가 언제 끝날지 무엇이 들어설지 애만 끊이는 시간이 지속됐다"며 "이제 새로운 리더십과 대안으로 새만금을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