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7385명 확진, 34일 만에 1만명 밑으로…주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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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11명·위중증 42명…병상가동률 44.3%로 감소세
경남도는 3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7천385명이 확진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의 1만5천122명보다 7천737명이 줄어들었고, 1만명 이하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8천31명을 기록한 이후 34일 만이다.
방역 당국은 최근 확진자 수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는 데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추정했다.
지역별로는 창원 2천299명, 김해 1천130명으로 1천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지역이 2곳으로 줄어들었다.
다른 지역은 거제 806명, 진주 722명, 양산 502명, 통영 497명, 사천 340명, 밀양 205명, 거창 175명, 함안 111명, 함양 111명, 고성 110명, 창녕 87명, 의령 72명, 산청 71명, 남해 63명, 하동 48명, 합천 36명 등 완연한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치료 중인 환자의 사망 집계는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 사이 60∼90대 11명이 숨졌다.
위중증 환자는 42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3%다.
4일 오전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4.3%, 3차 예방 접종률은 63.4%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3만9천954명(입원 1천231명, 재택치료 12만5천325명, 퇴원 71만2천584명, 사망 814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
지난 2일의 1만5천122명보다 7천737명이 줄어들었고, 1만명 이하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8천31명을 기록한 이후 34일 만이다.
방역 당국은 최근 확진자 수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는 데다 주말 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으로 추정했다.
지역별로는 창원 2천299명, 김해 1천130명으로 1천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지역이 2곳으로 줄어들었다.
다른 지역은 거제 806명, 진주 722명, 양산 502명, 통영 497명, 사천 340명, 밀양 205명, 거창 175명, 함안 111명, 함양 111명, 고성 110명, 창녕 87명, 의령 72명, 산청 71명, 남해 63명, 하동 48명, 합천 36명 등 완연한 감소세를 보였다.
그러나 치료 중인 환자의 사망 집계는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 사이 60∼90대 11명이 숨졌다.
위중증 환자는 42명으로 치료 중인 환자 대비 0.03%다.
4일 오전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4.3%, 3차 예방 접종률은 63.4%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3만9천954명(입원 1천231명, 재택치료 12만5천325명, 퇴원 71만2천584명, 사망 814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