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수림문학상 후보작 6월 17일까지 공모…상금 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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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문학상은 차세대 소설 문학을 이끌 재능 있는 작가를 발굴해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2013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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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작가나 등단 10년 미만의 신진 작가가 쓴 장편 소설을 대상으로 하며, 인터넷을 포함해 어떤 매체에도 발표된 적 없는 신작이어야 한다.
분량은 200자 원고지 800장 이상이며, 원고지 20장 분량의 줄거리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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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는 응모자 이름, 주소, 연락처를 표기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마감일 자정까지, 우편은 마감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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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는 오는 9월 중 개별 통보하고 수림문학상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시상식은 단행본 출간에 맞춰 11월 중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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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최홍훈 '훌리건K', 2회 장강명 '열광금지 에바로드', 4회 김혜나 '나의 골드스타 전화기', 5회 이진 '기타 부기 셔플', 6회 김의경 '콜센터', 7회 최영 '로메리고 주식회사', 8회 김범정 '버드 캐칭', 9회 지영 '사라지는, 사라지지 않는'이 선정됐다.
문의 ☎ 02-398-359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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