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부산, 블록체인 앱으로 노인·다자녀 할인 교통카드 발급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부산, 블록체인 앱으로 노인·다자녀 할인 교통카드 발급
    부산시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비패스'(B PASS)를 활용해 노인과 다자녀 구성원이 대중교통 요금 할인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비패스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분산신원증명(DID) 기술과 행정정보공동시스템을 연계해 신분을 확인하고, 도서관 이용 등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0년 10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앱이다.

    지난해 12월 일반인과 청소년을 위한 모바일 교통카드 발급 기능을 추가했다.

    이번에 65세 이상 고령층과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 구성원도 이 앱으로 대중교통 이용 요금을 면제 또는 할인받을 수 있는 모바일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비패스 모바일 교통카드는 선불형이고, 근거리 무선통신(NFC) 결제가 되는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앞으로 청소년 카드, 임산부 카드, 우수 자원봉사자 카드 등으로 비패스의 공공 서비스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美스포츠는 이미 'AI 실시간 활용'…완전히 달라졌다" [인터뷰]

      미국 프로 스포츠 현장에서 인공지능(AI)는 이미 '실험'이 아닌 '실전'의 영역으로 들어섰다. MLB(미국 프로야구)는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실시간 경기 분석 시스템을 가동하고, NBA(미국 프로농구)는 3D 영상 트래킹으로 선수 패턴을 분석한다. NFL(미국 프로미식축구)은 아마존 웹서비스를 통해 선수 부상 위험도까지 예측한다.반면 한국 프로스포츠 구단의 AI 전담 인력은 많아야 1~3명, 아예 없는 구단도 수두룩하다. 이영한 센트럴 플로리다대(UCF) 스포츠경영학과 교수(사진)는 "기술 격차는 핵심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한다. 그가 지목하는 진짜 문제는 '조직 문화'다. 이 교수는 지난 24일 서울 역삼동 초록소프트 사무실에서 한경닷컴과 인터뷰를 가졌다. UCF와 AI 스포츠 데이터 분석 공동 사업을 추진 중인 초록소프트가 인터뷰 자리를 마련했다.다음은 일문일답.▶ 미국 메이저리그들이 AI를 도입한 지 꽤 됐는데,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는 어느 수준인가?"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는 굉장히 폭발적입니다. 미국은 이미 AI 실험 단계를 벗어났어요. MLB는 스탯캐스트와 구글 클라우드 AI를 연계해 경기 중 수천 개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전략을 추천합니다. 단순히 데이터를 분석하는 차원이 아니라, 경기 규칙 자체가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됐다고 봐야 합니다.NBA는 'NBA 세컨드 스펙트럼'이라는 AI 시스템을 통해 트래킹 기술로 선수 움직임을 영상 분석하고 3D로 구현해 전략에 활용합니다. 제가 있는 UCF는 올랜도 매직(NBA 구단)의 기금 지원으로 스포츠 경영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만큼 구단과 긴밀히 협력하며 현장을 직접 들여다보고 있습니다.NFL은 아마존

    2. 2

      알테오젠, 바이오젠에 8200억 기술수출

      알테오젠이 글로벌 제약사인 바이오젠과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플랫폼 ‘ALT-B4’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알테오젠은 25일 장 마감 후 바이오젠과 ALT-B4를 적용한 바이오의약품 2개 품목의 피하주사(SC) 형태 개발과 상업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ALT-B4’는 정맥주사로 맞던 고분자 의약품을 피하주사로 바꿔주는 플랫폼이다. 바이오젠은 이 기술을 이용해 합의한 품목의 피하주사 제형을 개발·판매하는 권리를 가진다.알테오젠은 이번 계약에 따른 선급금으로 2000만달러(약 300억원)를 수령한다. 두 번째 품목 개발에 들어가면 추가로 1000만달러(약 150억원)를 받는다. 임상 진행과 품목허가 등 단계별 성과에 따라 최대 5억4900만달러(약 8226억원)의 추가 지급금도 받을 수 있다.제품 출시 이후에는 순매출의 일정 비율을 로열티로 받는다. 이런 조건을 모두 합산한 총 계약 규모는 최대 5억7900만달러(약 8675억원) 수준이다.계약에 따르면 바이오젠은 세 번째 품목을 개발할 수 있는 옵션(선택권)도 확보했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글로벌 바이오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함께 추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알테오젠은 이날 정규장에서 0.84% 오른 35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애프터마켓에선 기술수출 소식에 힘입어 10%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최지희 기자

    3. 3

      네이버·두나무 합병 본격화…"대주주 지분 제한 위헌 소지"

      네이버와 두나무 간 기업결합에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양사 합병의 걸림돌이었던 디지털자산기본법의 '대주주 지분 제한' 규제가 위헌 소지가 있다는 헌법학자들의 지적이 나와서다. 한국헌법학회는 헌법상 과잉금지원칙 위반에 따른 기본권 침해 등 법리적 난점을 내포해 위헌 소지가 다분하다고 판단했다."지분 제한, 기본권 침해…헌법 사유재산제도에도 반해"한국헌법학회는 25일 오후 3시 서울시 영등포구 FKI 콘퍼런스센터에서 '가상자산거래소 대주주 지분율 제한 방안에 대한 헌법적 쟁점'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명식 조선대 공공인재법무학과 교수는 대주주 지분 제한 규제가 헌법상 보장되는 기본권을 직접적으로 제한하는 조치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본권을 제한하려면 헌법 제37조 제2항에 규정하는 과잉금지원칙에 따라 △목적의 정당성 △수단의 적합성 △침해의 최소성 △법익의 균형성을 모두 갖춰야 한다. 김 교수는 규제사항이 4가지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자본시장 인프라와 동일한 범주로 전제해 가상자산거래소에 소유 구조 규율을 도입하는 건 기능적 동일성, 시장구조, 환경 차이 등 구체적 방식이 정당하지 않고, 이미 규제 수단이 존재해 수단의 적합성에도 부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현재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2024년 7월 시행)과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2026년 2월 개정) 등이 있다.침해의 최소성도 지켜지지 않는다고 김 교수는 설명했다. 김 교수는 "지분 제한은 재산권을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조치"라며 "해외 입법 사례의 경우 내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