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양절(김일성 생일) 경축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가 지난 1일 개막해 오는 29일까지 열린다고 2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4·25체육단, 압록강체육단, 압록강국방체육단 등이 참가하며 축구, 농구, 배구, 역기를 비롯한 27개 종목의 470여개 세부종목경기가 열린다.

1일 청춘거리 농구경기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김성룡 내각 부총리, 리두성 국가체육지도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가했으며 김일국 체육상이 개막사를 했다.

▲ 선전부문 일꾼(간부)강습회 참가자들이 만경대 고향집, 만경대 혁명사적관, 조선혁명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연극 '멸사복무'를 관람했다고 2일 중앙통신이 전했다.

▲ 자강도에서 지난 3월 교육지원전시회를 열어 도내 대학과 보통교육 부문 학교에 교육설비, 교구비품, 운동기구 등 120여종 2만6천800여점을 보냈다고 2일 중앙통신이 밝혔다.

▲ 황해북도에서 강하천 정리사업이 진행돼 80여만㎥의 강바닥 파기와 10만여㎡의 장석 쌓기 등이 이뤄졌다고 2일 중앙통신이 전했다.

▲ 조선산업미술창작사, 평양미술대학, 평양출판인쇄대학 등이 태양절 110돌을 맞아 새로운 산업미술도안을 창작했다고 2일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송화거리와 경루동 지구에 새로 생기게 될 봉사망 100여개의 간판 도안과 광고 도안, 울타리 장식용과 다리난간 장식용 화분 도안들이 완성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