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 전 태백시 부시장, 태백시장 출마 선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송 전 부시장은 1일 태백시청 브리핑룸에서 회견하고 "봉사 정신과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태백시장에 도전한다"며 "태백시 발전과 태백 시민에 봉사할 힘과 용기를 달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41년 4개월간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현장 행정을 펼쳤고, 다양한 계층의 인맥을 쌓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태백시를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우수기업체 유치, 육아 기본수당 9세까지 확대, 경로당 회장 활동비 월 10만 원 인상, 순직 산업전사 예우 및 처우 개선 추진, 전국 최고의 스포츠 메카 도시 조성, 근로복지공단 장성병원을 강원 남부 거점병원으로 육성 등을 공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