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 운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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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끼리 멘토(지도자)-멘티(지도를 받는 사람)가 돼 학교생활 적응에 서로 도움을 주는 조선대학교의 멘토단 운영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조선대에 따르면 조선대 원스톱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멘토 120명, 멘티 120명이 참여하는 'CU멘토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2주에 한 번씩 강의실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 일대일로 만나 상담을 한다.
상담 주제는 성적·대학 생활 부적응 등으로, 멘토 학생은 상담 일지를 원스톱학생상담센터에 제출한다.
원스톱학생상담센터는 멘토 학생들에게 상담지도 방식을 교육한다.
매달 2차례 빠짐없이 상담 활동을 한 멘토 학생들에게는 1학기가 끝나면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작년에는 학기당 장학금이 멘토 학생들에게 각 10만원 지급됐으나 올해부터는 장학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작년에 처음 비대면으로 시작한 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올해부터는 대면으로 이뤄지게 됐다.
작년에 멘토로 참여했던 한 학생은 "멘티 학생뿐만 아니라 멘토인 저도 상담을 하면서 학업 준비 등의 도움을 받아 성적 상승의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민영돈 총장은 "진로·심리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가고, 상담프로그램이 중요시되는 상황에 멘토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선후배 간의 도움을 주고받음으로써 멘토와 멘티가 동반 성장해 서로가 꿈꾸는 목표에 성공적으로 도달하길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1일 조선대에 따르면 조선대 원스톱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고자 멘토 120명, 멘티 120명이 참여하는 'CU멘토단'을 구성했다.
이들은 2주에 한 번씩 강의실 등 오프라인 공간에서 일대일로 만나 상담을 한다.
상담 주제는 성적·대학 생활 부적응 등으로, 멘토 학생은 상담 일지를 원스톱학생상담센터에 제출한다.
원스톱학생상담센터는 멘토 학생들에게 상담지도 방식을 교육한다.
매달 2차례 빠짐없이 상담 활동을 한 멘토 학생들에게는 1학기가 끝나면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작년에는 학기당 장학금이 멘토 학생들에게 각 10만원 지급됐으나 올해부터는 장학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작년에 처음 비대면으로 시작한 학생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올해부터는 대면으로 이뤄지게 됐다.
작년에 멘토로 참여했던 한 학생은 "멘티 학생뿐만 아니라 멘토인 저도 상담을 하면서 학업 준비 등의 도움을 받아 성적 상승의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민영돈 총장은 "진로·심리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가고, 상담프로그램이 중요시되는 상황에 멘토로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선후배 간의 도움을 주고받음으로써 멘토와 멘티가 동반 성장해 서로가 꿈꾸는 목표에 성공적으로 도달하길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