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사회적 약자 대상 농업 활동 5년간 지원
강원 영월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2022년도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5년간 국비 3억 원을 지원받는다.

사회적 농업은 사회적 약자에게 농업 활동을 통해 돌봄·교육·고용 등 사회적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현재 도내에서는 7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1일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와 귀농·귀촌 장려를 통해 농촌 인구의 유입을 도모하는 사업"이라며 "농촌사회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