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1만2974명 신규 확진…누적 50만명 넘어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만2천974명이 더 나왔다.

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1만2천972명, 해외유입 2명이 늘어 총 50만7천130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포항 3천54명, 구미 2천201명, 경산 1천302명, 경주 1천108명, 김천 767명, 안동 729명, 영주 526명, 상주 464명, 칠곡 438명, 문경 411명, 영천 398명, 울진 243명, 예천 221명, 영덕 187명, 성주 167명, 의성 166명, 청도 137명, 고령 96명, 봉화 93명, 청송 89명, 군위 76명, 영양 62명, 울릉 39명이다.

사망자는 25명이 늘어 누적 776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일일 평균 1만4천566.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50.6%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8만1천857명(집중관리 9천551명, 일반관리 7만2천306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