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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 뮤지컬 '태양의 노래' 5월 개막…K팝 스타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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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 온유·에이핑크 김남주·펜타곤 진호 등 캐스팅
    청춘 뮤지컬 '태양의 노래' 5월 개막…K팝 스타 총출동
    K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청춘 뮤지컬 '태양의 노래'가 1년 만에 돌아온다.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오는 5월 3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태양의 노래'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여름의 햇살처럼 눈부신 10대 소년 하람과 달빛처럼 빛나는 소녀 해나의 우정과 사랑,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5월 초연 당시 국내 뮤지컬 최초로 114개국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선보여 온·오프라인에서 8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작품이다.

    보이그룹 샤이니 온유가 초연에 이어 재연에서도 하람 역을 맡는다.

    워너원 출신 하성운도 같은 역할로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선다.

    펜타곤 진호, 골든차일드 Y, 배우 송건희도 캐스팅됐다.

    걸그룹 에이핑크 김남주, 아이즈원 출신 권은비는 해나 역을 소화하며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다.

    배우 이상아도 같은 역을 맡는다.

    이번 공연은 스트리밍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관람할 수 있다.

    메타씨어터 홈페이지에서 1회 관람권, 5·10회 관람권 패키지를 구매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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