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병관 한국수입협회장 "글로벌 통상 네트워킹 강화"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병관 한국수입협회장 "글로벌 통상 네트워킹 강화"
    한국수입협회(KOIMA·코이마)는 지난 21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서울에서 김병관 제22대 회장(사진)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취임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외교부,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유관부처 및 주요 경제단체, 독일, 유럽연합(EU), 캐나다 등 70여 국가의 주한외국대사 및 상무관, 해외 무역 유관기관장 등과 협회 회원사가 참석했다.

    신임 김병관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대한민국 수입을 대표하는 경제단체의 수장으로서 한국 수입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한국의 무역발전과 국가간 통상 증진을 위한 민간 통상 외교사절로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 회장은 "수입협회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핵심 원자재 공급망의 안정적인 확보를 통해 리스크 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14개국의 주한외국대사관 및 해외 무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통상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8000여 회원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회원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강조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한국수입협회 신임 회장에 김병관 헤리티지 캐시미어 코리아 대표

      한국수입협회(KOIMA)는 25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대회의실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22대 회장으로 김병관 헤리티지 캐시미어 코리아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회장은 "KOIMA 소속 80...

    2. 2

      "수입 희망 1위 지역은 유럽…최선호 상품은 식품"

      국내에서 수입 상품 대상 국가로 가장 관심 있는 지역은 유럽, 상품은 식품으로 조사됐다. 한국수입협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21 국내 수입상품 트렌드'를 3일 발표했다. 협회가 올해 6월1일...

    3. 3

      수입협 "중간재 수입 차질땐 제조업 직격탄"

      한국의 수입액 중 절반 정도를 중간재가 차지하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입에 차질이 빚어지면 국내 제조업계가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한국수입협회 수입전략연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