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청년·여대생을 위한 ‘공공기관 채용의 이해’ 강의 마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청년 및 여대생의 취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채용의 이해’ 강의를 오는 4월부터 3개월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의는 청년 및 여대생들에게 공공기관 채용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구재단은 대학들과 협업해 △공공기관 채용의 이해 △준비전략 △인턴제도 활용법 등의 정보제공과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구재단은 채용 및 인사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매년 전국의 대학교, 고등학교, 장애인 교육기관 등에서 공공기관 채용에 관한 맞춤형 강의를 추진하고 있다.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찾아가는 강의와 상담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과 여대생의 고용 창출을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