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한국블록체인협회 "윤 당선인, 블록체인·가상자산 공약 이행 기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윤 당선인, 앞서 'ICO 허용'·'NFT 거래 활성화' 등 공약
    사진=한국블록체인협회
    사진=한국블록체인협회
    한국블록체인협회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앞서 약속한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10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공식자료를 통해 "윤 당선인이 한국 블록체인 생태계의 희망찬 미래를 훌륭히 이끌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블록체인은 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경쟁력인 디지털 혁신의 총아이며, 가상자산(암호화폐)은 그 블록체인 생태계를 움직이는 에너지원"이라며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은 미래세대에 신산업의 기회와 수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갑수 한국블록체인협회장은 "윤 당선인이 국민과 약속한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공약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기대한다"며 "차기 정부의 관련 산업 진흥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 당선인은 블록체인·가상자산 관련 공약으로 △투자수익 비과세 한도 5000만원 △거래소발행(IEO) 도입 후 ICO 허용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디지털산업진흥청 설립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활성화·디지털자산시장 육성 △부당거래 수익 환수 등을 약속한 바 있다.

    그는 이전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형태의 신개념 디지털 자산 등장에 대비해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제도적 기반도 선제적으로 정비하겠다"며 "적어도 디지털 자산 분야만큼은 규제 걱정 없이 민간의 자율과 창의가 충분히 발휘되도록 네거티브 규제 시스템으로 전환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지영 블루밍비트 기자 jeeyoung@bloomingbit.io

    ADVERTISEMENT

    1. 1

      김오수 총장, 1년 안돼 중도하차?…'윤석열 사단' 檢요직 복귀하나

      검찰 출신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확정되면서 검찰 조직 역시 대대적 변화를 맞을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린다. 법조계에선 김오수 검찰총장 등 문재인 정부에서 영전한 인사들이 물러나고, 그 자리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2. 2

      윤석열 당선에 '검찰 수사권' 다시 힘 실릴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검찰의 수사권을 다시 강화하려는 움직임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새 정부는 검찰에 직접 보완 수사할 권한을 주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을 폐지하는 등의 공약...

    3. 3

      "안철수보다 나빠"…일부 與 지지자, 심상정에 대선 패배 화살

      일부 여권 지지자들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윤석열 당선인에게 근소한 차이로 패배한 책임의 화살을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에게 돌렸다.친여 성향의 국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0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