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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TV 가려진 곳 '투표지 보관' 논란에…與 "통렬히 반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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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종이로 렌즈 가린 부천시선관위 사무국장실 CCTV 모습. 사진=국민의힘
    사진은 종이로 렌즈 가린 부천시선관위 사무국장실 CCTV 모습. 사진=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은 7일 경기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관외 사전투표 우편물을 폐쇄회로(CC)TV가 촬영되지 않는 사무실에 보관해 논란을 빚은 데 대해 "안이하다, 법에 따라 안전하게 투표용지를 관리해야 할 선관위가 이를 방기한 점은 어떠한 변명도 통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박찬대 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선관위가 확진자 사전투표 부실 관리로 질타를 받고 있음에도 여전히 안일한 인식을 버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 수석대변인은 "지금이라도 통렬하게 반성하고 철저하게 선거 관리를 하길 바란다"고 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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