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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런까지 부른 추억의 '포켓몬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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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만에 150만개 판매
    16년 만에 돌아온 추억의 ‘포켓몬빵’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몰이에 SPC삼립 주가도 들썩이고 있다.

    SPC삼립은 지난달 말 선보인 포켓몬빵이 7일 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 개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SPC삼립 베이커리 신제품의 같은 기간 평균 판매량보다 여섯 배 이상 많은 수치다. 전국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에서는 포켓몬빵 품절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편의점에서는 소비자들이 포켓몬빵 배송 차량을 기다리는 ‘오픈런’ 현상까지 벌어졌다.

    포켓몬빵은 SPC삼립이 1998년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인기 애니메이션인 포켓몬스터 스티커를 빵에 동봉해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SPC삼립은 2006년 이 빵의 생산을 중단했지만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지자 지난달 다시 선보였다.

    SPC삼립은 포켓몬빵 시즌2도 준비하고 있다. 소비자를 대상으로 ‘포켓몬 성향 테스트’를 해 인기가 높은 포켓몬을 활용, 오는 5월 신제품 빵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SPC삼립은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케로로빵과 원피스빵의 재출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SPC삼립 관계자는 “확정된 것은 없지만 언제든지 단종된 빵을 재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켓몬빵 인기에 SPC삼립 주가는 출시 전날인 지난달 22일보다 7.3%(8만8400원) 올랐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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