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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초등아동 12.1% 평일 돌봄 공백…"어른 없이 홀로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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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학 중 16.4%는 혼자 머물러…맞벌이 가구의 자녀 더 취약
    강원 초등아동 12.1% 평일 돌봄 공백…"어른 없이 홀로 집에"
    강원 초등학생 100명 중 12명 정도가 평일 어른 없이 홀로 집에 머무르는 등 돌봄 공백 상태에 놓인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강원도 여성가족연구원이 지난해 10월 도내 초등학교 학부모 1천618명을 대상으로 벌인 초등돌봄 실태 설문조사에 따르면 초등 아동 12.1%(197명)는 학기 중 평일에 어른 없이 혼자 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방학 중에는 16.4%(265명)가 혼자 집에 머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돌봄 공백은 맞벌이 가구가 상대적으로 더 취약했다.

    외벌이 가구 자녀의 경우 학기 중 평일에 혼자 집에 있는 비율이 2.7%지만 맞벌이 가구의 자녀는 18.2%로 집계됐다.

    평일 혼자 집에 있는 일반 가구 자녀의 비율은 12.4%로 한부모 가구 자녀의 비율 9.1%보다 3.3% 포인트 높았다.

    돌봄 서비스도 기관별로 제각각이어서 학부모들은 '집 근처에 이용할 만한 기관이 없다'고 느끼는 등 접근성과 체감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실태 조사는 도내 특성을 고려한 돌봄서비스 전달체계 개편 방안과 지역협력형 초등돌봄 사업 모형을 개발하고자 진행됐다.

    전현수 책임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초기 인천의 초등학생 형제가 화재로 큰 피해를 본 사건은 돌봄 공백 때문에 생긴 만큼 초등학교 아동이 혼자 집에 있으면 안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학령인구 감소 등을 고려하면 돌봄 서비스를 양적으로 확대하기보다 찾아가는 서비스나 가구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질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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