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소폭 증산' 결정한 OPEC+...국제유가 추가 급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소폭 증산' 결정한 OPEC+...국제유가 추가 급등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1일(현지시간) 유가 급등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폭 증산이라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기로 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23개 회원국을 둔 OPEC+는 이날 장관급 회담 후 성명에서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가가 치솟는 상황이지만, 점진적으로 원유 생산을 늘린다는 입장을 견지하기로 합의했다.

    성명은 "4월에 하루 40만 배럴의 월간 생산을 상향 조정하기로 하는 내용의 생산 조정안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북해산 브렌트유 등이 8% 안팎으로 급등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11년여 만에 최고 수준으로 뛰어오른 상태다.

    (사진=연합뉴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ADVERTISEMENT

    1. 1

      [포토] 뉴욕, 4년 만에 최대 폭설…눈 덮인 타임스스퀘어

      미국 뉴욕시에 약 4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미국 국립기상청(NWS)에 따르면 27일 오전 7시(현지시간) 뉴욕 센트럴파크의 적설량은 약 11㎝였다. 2022년 1월 이후 처음으로 11㎝를 넘겼다. 코네티컷...

    2. 2

      트럼프-젤렌스키, 종전안 논의…우크라 "돈바스 전체 못 넘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서 종전안을 논의한다.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 10월 17일 이후 2개월여 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에 앞서 &...

    3. 3

      스페인·伊 국채금리, 獨 따라잡았다…16년 만에 최저

      2009년 유럽 재정위기 이후 스페인 국채 금리가 1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스페인이 포르투갈 아일랜드 그리스와 함께 ‘피그스(PIGGS)’로 불리며 유로존(유로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