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까지 2945명 확진…사망자 3명 늘어 93명째(종합)
울산에서는 2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천945명이 발생했다.

거주 지역별로는 중구 563명, 남구 830명, 동구 434명, 북구 642명, 울주군 476명이다.

이로써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5만2천563명이 됐다.

울산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하루 확진자가 3천 명대를 유지했지만, 지난 27일은 2천485명으로 확진 규모가 다소 감소한 바 있다.

한편 입원 치료를 받던 3명이 사망,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93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80대 남성과 90대 남성, 울산대병원에 입원해 있던 50대 남성 등 3명이 숨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