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대진항 '포스트 어촌뉴딜' 사업 선정…최대 7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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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도전 만에 추진…4년간 정주여건 개선 살기 좋은 어촌 조성
강원 동해시는 2022년 포스트(POST)-어촌뉴딜 시범사업에 대진항이 최종 선정돼 국비 49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공모계획에 따라 전국 13개 시군구에서 15개소가 신청해 전국에서 4개소가 선정됐다.
강원도 내에서는 동해시 대진항이 유일하게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존 추진됐던 어촌뉴딜 300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어촌마을 단위의 보건, 의료, 교육, 문화 등 어촌의 생활 서비스 공급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어촌인구의 유입 증대를 통해 어촌 소멸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49억 원을 포함해 최대 70억 원이 투입돼 2025년까지 4년간 진행한다.
시는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어촌의 경제생태계 조성 등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어촌·어항 재생이 실현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대진항의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2년간의 탈락 끝에 세 번째 도전 만에 선정된 것이다.
김두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지난 몇 년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착실히 준비해 더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번 공모는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공모계획에 따라 전국 13개 시군구에서 15개소가 신청해 전국에서 4개소가 선정됐다.
강원도 내에서는 동해시 대진항이 유일하게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기존 추진됐던 어촌뉴딜 300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어촌마을 단위의 보건, 의료, 교육, 문화 등 어촌의 생활 서비스 공급과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어촌인구의 유입 증대를 통해 어촌 소멸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49억 원을 포함해 최대 70억 원이 투입돼 2025년까지 4년간 진행한다.
시는 올해 기본계획을 수립해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어촌의 경제생태계 조성 등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어촌·어항 재생이 실현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대진항의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2년간의 탈락 끝에 세 번째 도전 만에 선정된 것이다.
김두남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지난 몇 년간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착실히 준비해 더 살기 좋은 어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