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는 3월부터 2개월간 대저농협과 함께 지역특산물인 대저 짭짤이 토마토를 알리는 테마열차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테마열차는 교통공사와 대저농협이 함께 하는 지역농산물 특화 광고사업에 따른 것이다.
공사는 2021년에 대저 지역을 운행하는 부산도시철도 3호선에만 테마열차를 조성했으나 도시철도 이용객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1호선까지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사 관계자는 "테마열차 내부에 다양한 대저 토마토 이미지를 활용해 코로나19로 지친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