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8413명 신규 확진…60∼90대 환자 6명 숨져
경남도는 27일 하루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8천413명이 확진됐다고 28일 밝혔다.

해외 입국 15명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지역감염이다.

지역별로 창원 2천486명, 김해 1천574명, 양산 1천168명, 진주 926명, 거제 612명, 통영 400명, 사천 261명, 밀양 163명, 고성 143명, 거창 136명, 함안 127명, 창녕 107명, 합천 69명, 함양 61명, 하동 57명, 남해 54명, 산청 37명, 의령 32명이다.

또 기저질환이 있던 60∼90대 환자 6명이 숨졌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4만605명(입원 877명, 재택치료 5만7천102명, 퇴원 8만2천485명, 사망 141명)으로 늘었다.

28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2.5%, 3차 접종률은 60.6%, 위중증 환자는 28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