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올해 '작은학교 살리기' 펼칠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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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북상초·고성 삼산초·의령 화정초 15억원씩 지원
경남도교육청은 '2022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에 거창 북상초, 고성 삼산초, 의령 화정초 등 3개교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학교에는 각 15억원씩 총 45억원이 지원된다.
경남도와 각 군은 주택 제공 및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마을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도교육청과 학교는 작은학교 맞춤형 특색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학교 공간 혁신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한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구의 이주를 통해 폐교 직전 작은학교와 소멸 위기의 마을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6곳이 공모를 신청,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선정된 3곳은 마을과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일자리 확보, 지역 맞춤 공용시설 운영,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 등 특색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도내 작은학교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이들 학교가 '작아서 더 빛나는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선정된 학교에는 각 15억원씩 총 45억원이 지원된다.
경남도와 각 군은 주택 제공 및 일자리 지원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마을 정착을 유도할 방침이다.
도교육청과 학교는 작은학교 맞춤형 특색교육과정 운영과 더불어 학교 공간 혁신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원한다.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구의 이주를 통해 폐교 직전 작은학교와 소멸 위기의 마을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6곳이 공모를 신청,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선정된 3곳은 마을과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일자리 확보, 지역 맞춤 공용시설 운영, 지역 여건을 반영하고 마을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 등 특색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도내 작은학교에 대한 맞춤형 지원으로 이들 학교가 '작아서 더 빛나는 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