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신규 확진 8000명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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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8천명대에 진입했다.
26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광주 4천883명, 전남 3천437명 등 모두 8천320명이 신규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일일 확진자 수 최다 경신이 광주와 전남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 신규 확진자 가운데 63.4%인 3천99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10명(누적 52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집단감염 여파도 지속했다.
전남에서는 목포 573명, 순천 518명, 여수 498명, 나주 372명 등 22개 시·군 전체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도내 신규 확진자 가운데 전파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 사례는 38.1%(1천310명)를 차지했다.
또 목포와 나주, 무안의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잇달았다.
/연합뉴스
26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하루 광주 4천883명, 전남 3천437명 등 모두 8천320명이 신규 확진됐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일일 확진자 수 최다 경신이 광주와 전남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광주 신규 확진자 가운데 63.4%인 3천99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광산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10명(누적 52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집단감염 여파도 지속했다.
전남에서는 목포 573명, 순천 518명, 여수 498명, 나주 372명 등 22개 시·군 전체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도내 신규 확진자 가운데 전파경로를 알 수 없는 감염 사례는 38.1%(1천310명)를 차지했다.
또 목포와 나주, 무안의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에서 집단감염이 잇달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