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6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밤까지 비나 눈이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과 신의주, 평성, 사리원, 해주, 함흥, 남포, 개성시는 오후까지 비가 내리다가 그치고 강계, 혜산에는 때로 눈이 올 것으로 내다봤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7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고 가끔 비/눈, 8, 60
▲중강 : 흐림, 4, 30
▲해주 : 구름 많고 가끔 비, 9, 60
▲개성 : 구름 많고 비/눈, 8, 60
▲함흥 : 구름 많고 한때 비, 11, 60
▲청진 : 구름 많음, 9, 2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