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2022년 건설 고용지수 산정
고용 많고 임금체불 없는 건설사는?…977개사 '만점'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인 건설근로자공제회는 9천764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2022년 건설인력 고용지수를 산정한 결과 977개사가 1등급(만점)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건설인력 고용지수는 100억원 이상 공공 공사에 적용하는 종합심사낙찰제의 평가 요소 중 하나다.

고용을 많이 하고 임금 체불 횟수가 적거나 없는 기업일수록 높은 평가를 받는다.

1천460개사는 2등급(80점), 2천439개사는 3등급(60점), 2천443개사는 4등급(40점), 1천461개사는 5등급(20점), 984개사는 6등급(0점)을 받았다.

산정 결과는 공제회 퇴직공제 EDI시스템(http://wedi.cw.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