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가 브리핑] 서범수, 트램 활성화 3법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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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정가 브리핑] 서범수, 트램 활성화 3법 대표 발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2/AKR20220225036100057_01_i_P4.jpg)
트램은 저탄소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으로 투자비가 적게 들고 도시 재생 효과가 있어 유럽·일본 등 주요 선진국에서 이미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적극 도입을 검토하는 교통수단.
개정안은 트램 건설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과거 철도부지였다가 노선이 폐지돼 폐선 부지가 된 토지를 노면전차 전용도로 및 전용차로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 무상양여 대상에 포함해 지자체 등의 초기 사업비 부담을 줄이고 철도보호지구의 폭도 줄여 행정절차를 쉽게 하는 내용을 담아.
서 의원은 "윤석열 후보 대선 공약이기도 한 트램(도시철도) 건설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며 "개정안 내용이 조속히 반영돼 트램이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고 교통복지가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