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태안분소 개소
충남 태안에 2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분소가 문을 열었다.

태안읍 후곡로 건물 2층에 자리한 태안분소에서는 직원 12명이 농업경영체 등록, 공익직불제 시행, 민원 상담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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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분소 설치로 지역 농업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농어민 수당과 공익직불금 등을 받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필수적이지만, 이 업무를 하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가 없어 그동안 군내 농업인들이 인근 서산으로 가야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