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용접 불티 산불로 번져…40분 만에 진화(종합)
24일 오후 1시 55분께 강원 홍천군 두촌면 역내리에서 산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은 소방과 함께 진화 헬기 1대와 진화대원 43명을 투입해 오후 2시 42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인근 건축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중 불티가 산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홍천을 비롯한 도내 전역에는 건조특보가 내려져 있다.

산림 당국은 공사장 관계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