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0일∼10월 4일 축제 홍보 마케팅 적극 활용
횡성문화재단 '횡성에서 맛보소 한우축제 즐기소' 슬로건 선정
횡성문화재단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는 제18회 횡성한우축제의 새로운 슬로건으로 '횡성에서 맛보소(牛) 한우축제 즐기소(牛)'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횡성문화재단은 횡성한우축제 슬로건 공모를 통해 접수한 1천88건 중 내부 서류 및 적격 여부 평가와 전문가로 구성된 2차 평가를 거쳐 최우수 1명과 우수 1명, 장려 1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슬로건은 전국 최대 규모 먹거리 축제인 횡성한우축제의 주제인 '맛보소, 즐기소, 쉬어가소'를 친근하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수상작에 대해서는 최우수 50만 원, 우수 30만 원, 장려 20만 원의 시상금 및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정구용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전국 각지에서 횡성한우축제를 위해 보내주신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슬로건을 각종 홍보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